"러, 한국인 간첩 혐의로 체포…사상 처음" 입력2024.03.11 22:34 수정2024.03.11 22:4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러시아에서 한국 국민 1명이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된 사실이 전해졌다.1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이 한국인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으며 조사를 위해 모스크바로 이송됐다고 사법 당국자를 인용해 설명했다.통신은 이 한국인의 실명도 공개하면서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독일 국방비 한도 풀어 재무장 시동…790조원 인프라 투자도 독일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과 사회민주당, 녹색당이 14일(현지시간) 12년간 5000억유로(약 790조원)에 이르는 정부 재정을 인프라에 투자하고 국방비를 사실상 무제한 증액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2 G7, 러에 "30일 휴전 수용 안하면 제재"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휴전’안에 합의하라고 촉구했다. 러시아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14일(현지시간) G7 외교장관은 캐... 3 美·中 파나마 운하 기싸움…홍콩사 매각에 中 "배신" 미국과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둘러싸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홍콩 기업 CK허치슨이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다.중국 관영 매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