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기협)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1일부터 2년이다.

수석 부회장에는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가, 부회장에는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가 각각 임명됐다.

초대 회장을 지낸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는 명예 회장에 추대됐다.

의기협은 2021년 3월 설립돼 건강(의학·보건복지), 바이오·제약 분야 기자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김길원 연합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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