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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표·설훈 합류한 이낙연 신당, '새로운미래' 당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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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위 참석자 전원 의견 수렴해 결정"
    10일 광주서 '총선 필승 결의대회'
    (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설훈 의원. / 사진=뉴스1
    (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설훈 의원. /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설훈 의원의 합류로 당명 교체를 논의하던 '새로운미래'가 '현 당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8일 밤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저희 새로운미래 중앙위원회가 현재의 당명을 유지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미래'의 이름으로 직진할 것"이라며 "당명과 관련해 당원 여러분께 혼란과 고민을 드렸던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에 합류하신 설훈, 홍영표 동지는 현행 당명을 수용해 주셨다"며 "오늘 중앙위에서는 제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드리며, 참석자 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제 당명 논의는 종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직진 뿐이다. 당장은 10일 오후 3시 민주주의의 심장 광주에서 개최할 새로운미래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우리는 국민들께 호소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현 새로운미래 고문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명 변경안이 부결돼 새로운미래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됐다"며 "이낙연 대표가 주재한 제2차 운영위원회가 긴급 화상회의로 열려 24명 참여자 의견을 일일이 물어본 결과, 다수가 현행 유지 의견을 피력했다. 찬반 숫자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홍영표·설훈 의원이 합류를 결정하면서 당명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했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전날 통합 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당명은) 바꿀 수도 있고 여러 현실적 판단을 논의해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안 바꾸고 새미래로 하면서 민주연대 추진위를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설훈 의원도 "물리적으로 새 당을 만들 수는 없다'며 "지금 형태로 정당을 표방한 새미래에 적을 두고 (당명을) 개명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논의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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