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이용자들, 넷마블에 감사 커피트럭 보내
넷마블이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고마움의 의미로 커피트럭을 받았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용자들이 넷마블 사옥으로 커피트럭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 이용자들이 커피트럭을 보낸 것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번째다. 넷마블은 이번 커피트럭이 AGF 2023행사 참가와 서비스 운영에 고마움을 표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장에는 400여명의 게임 이용자들이 찾아와 함께 했다. 커피트럭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이용자들이 감사패를 넷마블 운영진에게 수여하고, 자체적으로 코스프레 및 굿즈 이벤트를 여는 등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종혁 넷마블 사업부장은 "두 번이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페이트/그랜드 오더' 이용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