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맛보세요'…완주 삼례딸기 축제 8∼10일 열려
전북 완주군 삼례딸기축제제전위원회는 오는 8∼10일 삼례농협 일원에서 '제22회 완주 삼례딸기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과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물고기 체험, 꿈나무 체험 관찰학습 등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풍물패 길놀이, 난타 공연, 딸기가요제, 특집공개방송 등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유희태 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