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강원 방문 "환경파괴사업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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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가 5일 강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찬휘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강원도는 녹색과 정의가 특히 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라며 "한국의 아마존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바뀌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개발 세력의 위험 앞에 놓이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삼척과 강릉의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핵발전소 건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중단하는 등 환경 파괴 사업을 막아내겠다"며 "홍천 양수발전소와 강원 각지의 송전탑 등 수도권 전기 소비를 위해 강원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발전·송전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양당은 4.10 총선을 앞두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파괴하고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는 위성정당을 또 만들었다"며 "기득권 양당이 아닌 유일한 제3의 선택지는 녹색정의당"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회견에 앞서 이날 원주에서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민주일반노조 강원본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지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손을 잡고 띄운 선거 연합정당이다.
/연합뉴스
김찬휘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강원도는 녹색과 정의가 특히 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라며 "한국의 아마존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바뀌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개발 세력의 위험 앞에 놓이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삼척과 강릉의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핵발전소 건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중단하는 등 환경 파괴 사업을 막아내겠다"며 "홍천 양수발전소와 강원 각지의 송전탑 등 수도권 전기 소비를 위해 강원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발전·송전사업을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양당은 4.10 총선을 앞두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파괴하고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는 위성정당을 또 만들었다"며 "기득권 양당이 아닌 유일한 제3의 선택지는 녹색정의당"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회견에 앞서 이날 원주에서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민주일반노조 강원본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지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손을 잡고 띄운 선거 연합정당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