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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1% 상승…삼전·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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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초반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23.78포인트(0.9%) 오른 2666.1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114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176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대체로 상승 중인 가운데 반도체주가 약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3.59%)가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1.36%)가 1%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급등했단 소식이 국내 시장에도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주요 글로벌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장 대비 4.29% 뛰었다. 이밖에 현대차(2.59%), POSCO홀딩스(1.27%) 등도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강세다. 지수는 전장 대비 0.96% 상승한 871.28에 거래 중이다. 개인 혼자 125억원어치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억원, 88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HPSP(4.47%), 신성델타테크(7.74%), 엔켐(2.5%), 에코프로(0.16%) 등은 오르고 있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0.38%), HLB(-0.98%) 등은 내리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수출 경기의 회복세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것"이라며 "반도체는 2월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약 100억달러 수출을 기록한 반면 자동차 및 2차전지는 부진했다. 이에 업종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31.5원으로 보합 출발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의 질주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99포인트(0.23%) 오른 3만9087.3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81포인트(0.80%) 상승한 5137.0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02포인트(1.14%) 상승한 1만6274.9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전거래일에 이어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2021년 11월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도 뛰어넘었다.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100을 돌파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4%대 상승에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웃돌면서 미국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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