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삼일절 맞아 여성 의병장 '윤희순 의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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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첫 여성 의병장 윤희순(1860∼1935) 의사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한국어(https://youtu.be/1k8LHQuu-Kg) 및 영어(https://youtu.be/cqOMABx0tkE) 버전의 영상을 이날 온라인에 공개했다.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는 후원했다.
영상은 독립 정신의 모태가 의병이라는 설명과 함께 윤 의사의 삶을 소개한다.
윤 의사는 8편의 '의병가'와 4편의 '경고문'을 작성했으며, '안사람 의병단'을 조직했다.
또 서간도로 망명한 후 학교를 설립하는 등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서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독립운동가 정정화에 이어 올해 윤 의사의 영상을 제작했다"며 "여성 독립운동가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꾸준히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3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등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5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 왔다.
/연합뉴스
서 교수는 한국어(https://youtu.be/1k8LHQuu-Kg) 및 영어(https://youtu.be/cqOMABx0tkE) 버전의 영상을 이날 온라인에 공개했다.
서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는 후원했다.
영상은 독립 정신의 모태가 의병이라는 설명과 함께 윤 의사의 삶을 소개한다.
윤 의사는 8편의 '의병가'와 4편의 '경고문'을 작성했으며, '안사람 의병단'을 조직했다.
또 서간도로 망명한 후 학교를 설립하는 등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항일운동에 매진했다.
서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독립운동가 정정화에 이어 올해 윤 의사의 영상을 제작했다"며 "여성 독립운동가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꾸준히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3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등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5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 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