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성공적인 쿠버네티스 활용을 위한 전략 제시
하지만 이와 동시에 쿠버네티스 활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적지 않다. 우선 많은 기업들이 쿠버네티스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클러스터 내의 리소스 할당 및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2018년 테슬라의 사례처럼 쿠버네티스 콘솔(대시보드)의 잘못된 구성으로 인한 보안 사고(해킹)의 위험도 극복해야 할 어려움 중 하나다. 더불어서 쿠버네티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많지 않은 것도 어려움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브레인즈컴퍼니가 성공적인 쿠버네티스 활용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의 강선근 대표는, "성공적으로 쿠버네티스를 활용하기 위한 필수 전략 중 하나는, 쿠버네티스를 포함한 IT인프라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에 특화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쿠버네티스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즈컴퍼니의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솔루션인 ‘Zenius-K8s(제니우스-K8s)가 지난해 출시한 이후 지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Zenius-K8s의 가장 큰 장점은 쿠버네티스를 구성하는 클러스터, 노드, 파드, 컨테이너 등 모든 항목의 리소스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실시간 로그뷰를 통한 안정성 확보와 자동화/시각화 된 다양한 요약뷰를 활용한 복잡한 환경에서의 운영 효율성 향상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 예로 ‘Service 요약뷰’의 경우 쿠버네티스 Service 항목 중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판단하여 해당 Service의 파드, 컨테이너 현황 및 애플리케이션 단의 동시사용자, 트랜잭션 정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여 운영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서 Zenius의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시스템(CMS), 애플리케이션 관리시스템(APM), 서버 관리시스템(SMS) 등 다른 모듈과 함께 사용할 경우 각 기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환경의 IT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부분도 Zenius-K8s만의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Zenius-K8s를 도입 한 고객사의 한 관계자는, “모니터링 솔루션 없이 쿠버네티스만 먼저 활용했을 때 보다 제니우스-K8s 도입 후에 앱 개발 및 운영 효율이 향상됐다. 무엇보다 사용 중인 리소스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장애대응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전체 비용이 크게 절감된 부분에 가장 크게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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