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산단·놀이터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155곳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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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조사는 오염 지역을 발견, 정화해 지하수 오염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시·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산업단지, 공장,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광석·고철 등 보관 지역, 지하수 오염 지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토지 사용 이력 등을 감안해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 22개로 정했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며 "실태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토양 생태계를 조성하고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