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시내버스가 표지판 기둥 충돌…승객 1명 심정지 입력2024.02.29 11:37 수정2024.02.29 11: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9일 오전 9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A(77)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 외에 다른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00년 넘은 나무를…" 무등산 무단 벌목에 주민들 '분통' 벌목이 엄격하게 제한된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무단으로 나무를 베어내는 작업이 벌어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북구는 지난 12일 화암동 화암마을과 주변 도로를 잇는 작은 농로 주변에 있던 나무를 벌목... 2 내년 의사 국시 응시율 11%…의대생 '집단 보이콧' 현실화 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생들의 집단 보이콧이 현실화해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27일 보건... 3 시청역 사고 '결정적 증거' 나왔다…운전자 신발 '소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 차량 운전자의 신발에서 결정적인 흔적이 발견됐다.27일 경찰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