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5대 가동…생활관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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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대당 10kW급으로,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대당 1시간에 5kW 전기가 생산되며 이 전기는 생활관을 운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완주군의 수소 시범 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우석대는 완주군 및 전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구축·실증에 관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석대 이홍기 글로컬 추진본부장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된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수소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 연관 협력을 통해 글로컬 대학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