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엔 50년 된 능숙함이…" '파묘' 김고은 사주 본 무당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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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도 인정한 신들린 연기
'파묘' 김고은 "아직 목 말라"
'파묘' 김고은 "아직 목 말라"

배우 김고은의 사주를 본 무당의 말이다. '파묘'에서 무당 화림을 연기한 김고은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처럼 인정을 받았다.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파묘'는 개봉일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이래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고은이 연기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캐릭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찍이 김고은은 영화 '은교'. '차이나타운', 유열의 음악앨범', '영웅' 등 매 작품마다 전작을 잊게 만드는 새로운 얼굴로 관객 앞에 나섰고, 드라마 ‘도깨비’, ‘유미의 세포들’, ‘작은아씨들’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다.
'파묘' 이후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은중과 상연’ 등 또 다른 모습으로 큰 폭의 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