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직 단념 청년 사회진출 유도…9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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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취업 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북구는 지난해 개소한 '청년공간 와락'을 거점으로 구직 단념 청년 등 90명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사회고용정책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다음 달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직의 어려움 등으로 사회 진출을 망설이는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의지를 다져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