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올해 신중국 75주년…경제 회복 추세 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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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고위 관료들 업무 보고받고 언급…"5개년 계획의 중요한 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제 회복 추세 동력 강화를 강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최근 당 고위 관료들의 서면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가 신중국 성립 75주년이자 중국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있어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시 주석 등 지도부는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조정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을 펼치겠다"는 올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 경제는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과 부진한 경제 심리, 지속되는 부동산 부문 침체로 좀처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중점을 둘 것과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 위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4개 의식'(四個意識·정치, 대국, 핵심, 일치)'을 강화하고 '4개 자신'(四個自信·사회주의 노선, 이론, 제도, 문화)을 확고히 할 것을 요구했다.
시 주석은 "'안정 속 진보'(穩中求進)라는 총체적 기조를 견지하는 한편 발전을 통해 안정을 촉진하며, 옛것을 폐지하기 전에 새로운 것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할 것도 요구했다.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인민을 이롭게 하는 정치적 성과관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신시대 당의 군중 노선을 앞장서서 견지하며 형식주의 및 관료주의라는 고질적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당 정치국 위원과 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국무원·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의 당 지도부 위원들이 당 중앙위원회와 시진핑 총서기에게 제출했다.
/연합뉴스
시 주석은 최근 당 고위 관료들의 서면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가 신중국 성립 75주년이자 중국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에 있어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시 주석 등 지도부는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조정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신중한 통화정책을 펼치겠다"는 올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 경제는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과 부진한 경제 심리, 지속되는 부동산 부문 침체로 좀처럼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중점을 둘 것과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 위업을 추진하기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4개 의식'(四個意識·정치, 대국, 핵심, 일치)'을 강화하고 '4개 자신'(四個自信·사회주의 노선, 이론, 제도, 문화)을 확고히 할 것을 요구했다.
시 주석은 "'안정 속 진보'(穩中求進)라는 총체적 기조를 견지하는 한편 발전을 통해 안정을 촉진하며, 옛것을 폐지하기 전에 새로운 것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할 것도 요구했다.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인민을 이롭게 하는 정치적 성과관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신시대 당의 군중 노선을 앞장서서 견지하며 형식주의 및 관료주의라는 고질적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당 정치국 위원과 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국무원·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최고인민법원·최고인민검찰원의 당 지도부 위원들이 당 중앙위원회와 시진핑 총서기에게 제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