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최고의결기관 중앙위원회 의장은 채원호 교수
경실련 신임 공동대표에 김연옥·김철환 합류…4인 체제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김연옥 인천경실련 공동대표와 김철환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원 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공동대표인 류중석 중앙대 명예교수와 이의영 군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연임하게 됐다.

공동대표 임기는 2년이다.

경실련은 최고 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에도 새로운 인사들이 합류했다.

중앙위원회 의장으로는 채원호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가 새롭게 선임됐다.

소순창 건국대 소방방재융합학과 교수와 구교형 광명경실련 공동대표는 신임 부의장을 맡게 됐다.

신현호 법무법인 해울 대표변호사, 박준상 회계사는 부의장직을 연임한다.

중앙위 신임 감사로는 김병순 회계사, 조순열 법무법인 문무 대표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