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본부, 사회 재활 전문 인력 공개 채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서울 강동구에 설립되는 '서울(동부) 중독재활센터'와 서울 영등포구 소재 '24시 마약류 중독상담센터'에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장을 포함해 서울(동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근무할 직원 4명과 중독상담센터에서 일할 전문 상담 인력 14명을 뽑을 예정이다.

마약퇴치운동본부는 다음 달 중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석·박사 학위 이상 취득자, 전문상담원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여야 한다.

각종 자격증과 경력에 따른 우대사항이 있다.

자세한 응시 자격과 지원 방법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 또는 마약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