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돼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제1호 명예박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박·석사 179명 배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2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2024년 학위수여식을 하고 박사 97명, 석사 82명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UST 제1호 명예박사(이학) 학위를 받았다.

이번 박사 졸업생의 39.1%(38명)는 국가 대형과제 책임자·특수분야 연구자·저널인용보고서(JCR) 상위 10%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박사 졸업생 1인당 과학기술 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 1저자 논문 편수는 1.97편, 1저자 논문 편당 피인용지수(Impact Factor)는 5.48, 특허 등록·출원은 1.54건이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박·석사 179명 배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셀트리온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이끈 서 회장은 이날 졸업생 축사에서 "위기에 좌절하지 말라,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꿈을 품어라,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어라"라는 세 가지를 조언했다.

국가연구소대학인 UST는 2003년 설립후 현재까지 박사 1천527명, 석사 2천117명 등 총 3천644명의 이공계 석·박사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