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사직서 전공의 94% 출근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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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전공의 대부분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의정부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전공의 67명 중 52명(77.6%)이 사직서를 냈다.
전날보다 1명 늘었으나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
특히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근무지 이탈자는 49명(94.2%)으로 전날 19명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큰 혼란은 없는 상황이다.
이 병원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수술 일정을 미리 조정했고 전문의와 간호사 등 가용 의료인력을 추가 배치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내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도 인턴 1명 외에 근무자 변동이 없어 정상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
21일 의정부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이 병원 전공의 67명 중 52명(77.6%)이 사직서를 냈다.
전날보다 1명 늘었으나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
특히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근무지 이탈자는 49명(94.2%)으로 전날 19명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큰 혼란은 없는 상황이다.
이 병원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수술 일정을 미리 조정했고 전문의와 간호사 등 가용 의료인력을 추가 배치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 내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도 인턴 1명 외에 근무자 변동이 없어 정상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