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대중교통 시대 대비 2026년까지 충전소 5곳 설립
고양시, 올해 수소 시내버스 32대 구매 지원
경기 고양시는 대기질 향상을 위해 수소 시내버스·승용차 구매비를 지원하고 액화수소충전소를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수소 대중교통 시대에 대비해 일산서구 대화동과 덕양구 원당에 들어서는 액화수소충전소 설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국비와 SK E&S의 공동 투자로 설립되는 충전소에 버스 공영차고 부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 충전소 2곳과 기존 2곳, 2026년 완공되는 1곳이 추가되면 2027년까지 보급될 수소 버스 300대의 수요를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시, 올해 수소 시내버스 32대 구매 지원
액화수소는 영하 253℃ 극초저온 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기체보다 저장 용량이 8~10배 향상돼 저장·이송이 쉽다.

수소차는 대기 중 산소를 수소와 결합해 만든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고 매연이 아닌 깨끗한 물을 배출하므로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수소 버스 32대의 구매 보조금 101억 원을 지원하고 수소 승용차 125대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