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병원도 비상진료체계 준비…의료대란 시 24시간 필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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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소속 전국 9개 산재병원은 병원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의료계 집단행동이 발생하면 즉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체계 하에선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 필수진료 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연장 진료와 토요일 진료 등 외래진료도 확대한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의 비상진료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의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해 환자 전원 및 이송 등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