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반발 충남대 의학과 학생 전원 수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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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의대생들이 예고한 동맹 휴학 일을 하루 앞둔 19일 충남대 의대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들어갔다.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수업에 의학과 1∼4학년 학생 거의 전원이 참여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내일 집단 휴학계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을지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건양대는 방학 중이다.
3개 대학 모두 현재까지 접수된 휴학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양대 관계자는 "휴학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확인서와 부모 동의서가 필요하고 26일부터 등록금 납부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후에나 휴학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의대 대표 학생들은 지난 15일 긴급회의를 열어 20일 함께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수업에 의학과 1∼4학년 학생 거의 전원이 참여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내일 집단 휴학계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을지대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건양대는 방학 중이다.
3개 대학 모두 현재까지 접수된 휴학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양대 관계자는 "휴학하기 위해서는 지도교수 확인서와 부모 동의서가 필요하고 26일부터 등록금 납부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후에나 휴학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의대 대표 학생들은 지난 15일 긴급회의를 열어 20일 함께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