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원·역량 집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장관은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 대응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 확산은 중대재해 감축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좋은 일자리 확산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노동부와 공단이 최일선에서 전조직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고, 이에 맞춰 전국 중소규모 사업장 83만7천 곳에 대한 산업안전 대진단이 이뤄지는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 간부와 전국 기관장들은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 산업안전 대진단의 성공적 완수 ▲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 안전문화·의식 확산 노력 등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