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삼우엔지니어링 공장 신설 업무협약…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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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창녕군의 올해 첫 기업 유치 협약이다.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삼우엔지니어링 김도영 대표이사, 유영식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우엔지니어링은 창녕군 계성면 신당리 일대 7천700㎡ 부지에 2천300㎡ 규모의 공장을 2026년까지 신축한다.
군은 30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했다.
삼우엔지니어링은 1990년 부산 강서구에서 사업을 시작해 2005년에는 김해시 한림면으로 이전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약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