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신고 받고 가정집 출동한 경찰·소방관 3명 총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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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주도인 미니애폴리스 교외 번즈빌의 한 가정집에서 온 구조 요청 신고에 따라 출동한 공무원 중 경찰관 폴 엘름스트랜드와 매슈 루지(이상 27세), 소방관 애덤 핀세스(40)가 현장에서 가해자와 대치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고,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했다.
경찰관과 소방관을 살해한 용의자도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집에는 2∼15세의 아이들 7명이 있었으나 이들은 무사히 집을 떠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