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4동 ICT특정개발진흥지구 계획안 열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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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지난해 3월 서울시로부터 진흥지구로 지정된 46만4천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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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환경·교통평가를 거쳐 진흥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관련 업종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세 50% 감면, 산업시설 조성 시 용적률 최대 120% 상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개포4동은 테헤란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1990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자생적 벤처타운인 '포이밸리'가 조성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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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구청 본관 3층 혁신전략과 또는 개포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포4동 ICT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은 강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인프라 확충·정책지원 등을 바탕으로 이 지역이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