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네팔 간 한국소, 현지서 송아지 낳아…첫 출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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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50주년 기념 낙농마을 건립
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는 지난해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사업을 통해 건너간 젖소가 최근 카말라마이시에서 첫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해외에 젖소를 지원한 것도, 현지에서 우리 젖소가 출산한 것도 이번이 최초다.
탄생한 송아지는 한국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수혜 농가가 '감사'로 이름 붙였다. 첫 번째로 탄생한 암송아지는 수혜자가 이를 다시 이웃에게 나누는 헤퍼의 '패싱 온 더 기프트'나눔 철학에 따라 인근의 다른 빈곤 농가에 선물로 전달됐다.
사진 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네팔 카말라마이 우펜드라 포카렐 시장,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르와티 푸델 차관, 박태영 주네팔 대사, 서울우유 파주유우진료소 김영찬 수의사. 앞줄 왼쪽부터 헤퍼네팔 니나조쉬, 한국에서 기증한 젖소 '토실이' 수혜자 구나 쿠마리, 탄생한 암송아지 '감사'를 받게 될 우마 수베디, 헤퍼코리아 이혜원 대표 등이 지난 13일 열린 나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 젖소의 첫 출산을 기념하고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네팔 신둘리 카말라마이에서 열린 ‘한국-네팔 시범낙농마을 건립 기념 선포식’.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서울우유 파주유우진료소 김영찬 수의사, 헤퍼네팔 티트라 레그미 소장,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르와티 푸델 차관, 박태영 주네팔 대사, 카말라마이시 우펜드라 포카렐 시장, 젖소 지원 사업을 이끈 헤퍼코리아 이혜원 대표, 헤퍼네팔 니나조쉬, 코이카 네팔사무소 정윤희 부소장.
/ 헤퍼코리아 제공
탄생한 송아지는 한국의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수혜 농가가 '감사'로 이름 붙였다. 첫 번째로 탄생한 암송아지는 수혜자가 이를 다시 이웃에게 나누는 헤퍼의 '패싱 온 더 기프트'나눔 철학에 따라 인근의 다른 빈곤 농가에 선물로 전달됐다.
사진 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네팔 카말라마이 우펜드라 포카렐 시장,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르와티 푸델 차관, 박태영 주네팔 대사, 서울우유 파주유우진료소 김영찬 수의사. 앞줄 왼쪽부터 헤퍼네팔 니나조쉬, 한국에서 기증한 젖소 '토실이' 수혜자 구나 쿠마리, 탄생한 암송아지 '감사'를 받게 될 우마 수베디, 헤퍼코리아 이혜원 대표 등이 지난 13일 열린 나눔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한국 젖소의 첫 출산을 기념하고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네팔 신둘리 카말라마이에서 열린 ‘한국-네팔 시범낙농마을 건립 기념 선포식’.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서울우유 파주유우진료소 김영찬 수의사, 헤퍼네팔 티트라 레그미 소장,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르와티 푸델 차관, 박태영 주네팔 대사, 카말라마이시 우펜드라 포카렐 시장, 젖소 지원 사업을 이끈 헤퍼코리아 이혜원 대표, 헤퍼네팔 니나조쉬, 코이카 네팔사무소 정윤희 부소장.
/ 헤퍼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