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MICE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육성을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MICE얼라이언스(이하 SMA)'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SMA는 시와 관광재단이 2011년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6개 분과 10개 분야에 333개 회원사가 가입돼있다.

SMA는 시·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등의 공동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원사로 선정되면 국내·외 MICE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MICE 전문지 및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해외 공동 홍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MICE 산업 유관 기업과 단체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가입조건과 절차 등을 확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길기연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SMA의 글로벌 마이스 유치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