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전남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포럼' 연다
국립목포대학교는 15일 오후 3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포럼'을 연다.

목포대가 주최하고 목포대 해상풍력산업연구원, 지역산업연구소, 전남과학기술발전위원회, 기후위기대응 (사)1.5℃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전남의 풍부한 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해상풍력산업 상생발전 비전 선포식, 전라남도 해상풍력 현황, 전남도 풍력산업 고용과 발전전략(해외사례를 중심으로)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전남도, 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한국에너지공과대, 전남도립대, 목포시, 신안군, 영암군, 전남녹색에너지연구원 등 해상풍력산업 관련기관 전문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목포대 관계자는 14일 "에너지신산업의 지산학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상풍력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