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비닐 제조 공장서 화재…진화 중
13일 오전 5시 56분께 전남 담양군 월산면 비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제조공장 4개 동으로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를 비롯해 진화차량 28대 진화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있다.

당국은 공장 내 폐비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