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 칼도 갈아줍니다"…진화하는 남원시의 주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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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마을 100곳을 대상으로 한다.
가구당 1개씩을 갈아주며, 인근 마을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와 연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간다.
시는 이와 병행해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의 간단한 생활 시설을 무료로 점검하고 고쳐주는 서비스도 한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마땅히 칼을 갈아주는 곳이 없어 불편을 느끼는 주민이 많았다"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