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천∼섬 여객선 정상 운항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과 서해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4∼8m의 바람이 불고 1m 안팎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나흘간의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하루 동안 여객선 이용객 2천명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