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동훈, "지X이야" 욕설한 우상호에 "달라진 게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인터뷰 도중 자신을 향해 욕설을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이럴수록 우 의원 같은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받아쳤다.

    우 의원은 8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전날 한 위원장이 관훈토론회에서 한 발언이 소개되자 "쓸데없는 소리하고 지X이야"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만약 검사독재가 있었다면 이재명 대표가 지금 길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었겠나"라는 것이었다.

    이를 두고 우 의원은 "야당 대표를 상대로 그따위 소리를 한단 말이다. 역대 어느 여당 대표가 그따위 말을 하냐"며 "정치적으로 수준이 안되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그런 말을 하더라도 돌려서 이야기를 해야지"라고 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지X한다'는 욕설이 공개적 방송에서 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그리고 JTBC가 그 욕설을 인터뷰 기사에 그대로 게재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 의원은 과거 5·18 기념식 전날 광주 새천년NHK룸살롱에서 송영길 씨 등 운동권들끼리 모여 놀면서 여성 동료에게 입에 못 올릴 비속어로 욕설한 분"이라며 "그때 386이던 운동권 정치인 우상호가 지금은 686이 된 것 말고는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배설하듯 뱉어내는 우 의원의 말에서, 386운동권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무례함을 따지고 싶다 한들 욕설이 나와서야 되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을 한참 넘었다"고 지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與 "尹 대담 진솔했다"…野 "불통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특별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 파우치 논란에 아쉬움을 표한 것을 두고 8일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재발 방지를 비롯해 진솔한 자기 생각을 말...

    2. 2

      때아닌 대선 패배 논쟁에…거세지는 '명·문 전쟁'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과 관련한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사실상 친문계를 겨냥해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제기하면서다.대표적 친...

    3. 3

      [포토] 연탄 봉사 간 한동훈, 용산역 간 이재명…與野, 설 민심 잡기 총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위쪽).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