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45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6층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충북 영동 아파트서 불…1명 화상, 7명 연기흡입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위층 주민 7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을 태운 뒤 1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