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44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지하 1층∼지상 6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영동 다세대주택서 불…1명 중상·7명 경상
이 불로 해당 세대 주민 A(60대)씨가 안면부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7명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을 포함해 주민 9명은 대피했다.

불은 세대 일부(10㎡)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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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