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약에 취한 탓에 투숙하던 호텔에서 퇴실하지 않은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A씨와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 입실한 이들은 퇴실 시간이 지나도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호텔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한 뒤 이들을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