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오후 KBS와 신년 대담 방송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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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녹화된 대담은 오는 7일께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KBS 신년 대담 일정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설명하고,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에 대해 언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약 1년 6개월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새해에는 조선일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