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뒷자리 입력2024.02.02 18:53 수정2024.02.03 01:03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희정 지음 기록노동자 희정이 기록한 ‘싸움의 뒷자리’. 롯데호텔 성희롱 집단 소송 사건 등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한 현장에서 여전히 남아 문제와 맞서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들이 무엇을 지키고 이루려 하는지 살펴본다. (포도밭출판사, 240쪽, 1만6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줄을 서서 물건을 사게 하고 싶다면 애착과 강박을 자극하라 [서평] 사람들은 왜 유명 맛집에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릴까? 애플 아이폰 신제품이 출시되면 매장 앞에는 기나긴 행렬이 이어질까? 이처럼 가방, 시계, 자동차와 같은 물건에 열광하는 것은 혹시 이 물건들을 사랑해서 그런 것... 2 '타인의 시간과 재능을 돈으로 바꿔라'…성공하는 사람들의 레버리지 곧 출간될 책에 원서 표지를 가져다 쓰려니까, 90년대 표지처럼 낡아 보인다고 팀원들이 뜯어 말린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봤던 장면이 슥 지나간다. X세대 배우가 나와서 누군가를 추켜세우며 “지존&rdqu... 3 [책마을] '지름 1㎜' 뇌혈관을 수술하는 의사들 뇌혈관의 지름은 1밀리미터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혈관벽은 이보다 얇기 때문에 이를 다루는 것은 매우 위험하면서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독일 베를린 자선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페터 바이코치는 <1밀리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