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5억8천만원 투입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강원 영월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5억8천300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농작업 편이 장비 지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미혼남녀 농업인 결혼 비용 지원, 1인당 20만원의 복지바우처 지원 등이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