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24 F/W 서울패션위크 개막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를 찾는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날부터 5일까지 DDP와 성동구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첫날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 뉴진스에 이어 DDP 동굴계단을 걷고 올해의 서울색인 '스카이 코랄'(Sky Coral)' 포토월을 배경으로 한 공식 포토콜(유명인을 사진 촬영을 위해 불러내는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는 스카이코랄을 메인 색으로 사용해 행사장을 꾸몄다.

오 시장은 또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이 장식하는 오프닝 패션쇼와 국내 최대 패션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쇼를 참관한다.

이어 DDP 어울림광장으로 이동해 야외부스를 참관하고 새로 단장한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가 그려진 높이 8m 크기의 대형 아트벌룬을 감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