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 포스터 /사진=롤링홀 제공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3차 라인업 포스터 /사진=롤링홀 제공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을 맞아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여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차 라인업에는 아디오스오디오, 잠비나이, 블랙홀, 스웨덴세탁소, 김마리, 일레인, 해서웨이, 예빈나다, 스킵잭, MondayOffWithBluesy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1, 2차 라인업으로는 YB, 노브레인, 마이앤트메리, 9001, 크랙샷, 슈가볼, 암호, 시온, 예빛, 정아로, 신지훈, 오션프롬더블루, 변하은, 우물, 잭킹콩, 피에타, 화노, 피엘, 찬주, 펜텐 등이 공개됐던 바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차 라인업을 포함하면 30여팀의 많은 뮤지션들이 감사하게도 롤링 29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를 빛내주고 있다. 뮤지션과 관객 여러분들이 올해 롤링홀 개관 기념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실력파 뮤지션들과 소통하며 좋은 공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공연의 개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