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고시텔 화장실서 방화 시도한 3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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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전 2시 2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15층짜리 고시텔 15층 자신의 방 화장실에서 옷가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고시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에 나서 불이 번지지는 않았으나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