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국왕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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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은 커밀라 왕비와 함께 병원을 떠나면서 왕실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왕실은 성명에서 국왕의 요양을 위해 공식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뉴스는 "최대 한 달간 공식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BC는 국왕의 수술 계획이 알려진 뒤 국민보건서비스(NHS) 웹사이트에서 전립선 비대증 검색이 크게 늘었고 국왕은 자신이 공중 보건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을 알고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왕세자빈도 복부 수술을 받고 약 2주 만인 이날 아침 퇴원, 윈저의 집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