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서울 동작구에서 운행된다.

동작구는 최근 숭실대,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작구가 운행할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8인승 전기차로 운전기사 없이 최고 시속 20㎞로 달린다. 동작구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친 뒤 이르면 올해 말 자율주행 마을버스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