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해군 1함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응원"
1함대는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원 강릉시 동방 해상에서 함정, 항공기 등 전력 운용을 강화해 24시간 전방위 감시 체계를 유지하며 해상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1함대 대테러 특수임무 부대원들도 올림픽 기간 강릉항에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테러 등 육상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에 대비해 대테러 작전 능력을 강화하며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함대 특수임무 부대원들은 행사 개최 전 주요 대회시설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했으며, 시설 내 폭발물 검측을 진행하며 안전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1함대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끝나는 2월 1일까지 해상경계 작전 및 특수임무 부대원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및 부대와 정보 상황을 공유하며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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