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교육 당국 '원주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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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늘어 특색있는 학사 운영 가능…상호 협력 업무협약
원주시와 지역 교육 당국이 원주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위해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댔다.
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고는 지난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교육 과정 특성화 등 지역교육 발전과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고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 지원 등을 협약에 담았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 일반계 고교보다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특색있는 학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와 교육 당국은 보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70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원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자율형 공립고와 원주 교육 발전 특구를 연계한 지역 교육 선도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시와 지역 교육 당국이 원주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위해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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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교육 과정 특성화 등 지역교육 발전과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고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 지원 등을 협약에 담았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 일반계 고교보다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특색있는 학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와 교육 당국은 보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70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원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자율형 공립고와 원주 교육 발전 특구를 연계한 지역 교육 선도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