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어르신들 일자리·사회활동 돕는다…25개 사업 추진
군은 100억원을 들여 2천644명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2천153명에게,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491명에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노-노 케어, 경로당·지역사회 환경 개선, 노인·청소년·아동·보육·복지 시설 지원, 식품 제조 판매, 영농사업, 두레사업(품앗이) 등이다.
군은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환경 정화와 꽃 심기 등 마을 가꾸기 사업과 경로당 안전관리 및 회계도우미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이은주 군 사회복지과장은 "일자리는 어르신들 소득 보전과 경제활동을 돕고 신체 및 사회 활동에 도움을 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일자리를 수행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