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빈집 붕괴 우려 신고…이웃들 대피
26일 오후 4시 53분께 전남 목포시 중동 주택가의 한 빈집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목포시와 소방, 경찰은 인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안전선을 설치해 현장을 통제했다.

당국은 붕괴 우려가 제기된 빈집을 살펴보며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