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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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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옹진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 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쾌적한 점포환경 제공이 목표다.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점포를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은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고 대출 이자 차액의 3%를 지원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고금리·고물가 등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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