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청년에 2천만원 무이자…전북자치도, 임대보증금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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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4천여가구에 임대보증금을 최대 10년간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745가구, 153억원이다.
신청 자격은 혼인 신고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무주택 신혼부부, 만 18∼39세 미혼 청년으로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희망자는 LH, 전북개발공사 등과 임대차계약을 맺고 소재지의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의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새로운 주거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